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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평양 채소연구소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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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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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확 품종, 우량 품종 온실채소 종자육성" 강조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노동신문) 2015.6.1/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노동신문) 2015.6.1/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평양 채소과학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 채소과학연구소가 총 부지 143만 5000여㎡로 "모든 공정이 컴퓨터에 의해 자동조절되는 현대적인 수경 온실들과 박막온실들, 첨단 생물공학 연구설비들을 갖춘 최신식 남새(채소)연구 및 생산기지"라고 전했다.

김 제1비서는 컴퓨터 조종실, 생물공학 연구실, 수경온실 등을 둘러본 뒤 "정말 멋있다, 온실바다를 보는 것만 같다"며 "규모가 대단히 클 뿐 아니라 연구와 생산이 결합된 자랑할만 한 기지"라고 치하했다.

이어 " 연구소에서 다수확 품종의 채소종자를 새로 육종해내는 성과를 이룩했으며 1정보(3000평) 당 300t의 남새를 생산할수 있는 재배방법을 확립했다"며 "온실마다 토마토, 고추, 오이를 비롯한 풍성한 채소작황을 마련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제1비서는 아울러 "생물공학적인 방법으로 맛있고 영양가높은 다수확 품종, 우량 품종의 온실채소 종자들을 새로 육종해야한다"며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 종업원들의 기술기능 수준을 부단히 높이기 위한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비서의 이번 채소농장 시찰은 최근 북한의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량 보급에 차질이 없음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김 제1비서는 지난달 30일엔 평양 장천채소전문협동농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이날 김 제1비서의 현지지도는 이날 리재일 당 제1부부장과 조용원 당 부부장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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