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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긴급최고위 시작…유승민 거취 논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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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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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없이 최고위원단 전날 심야 회동 가져 '劉 거취' 의원총회로 넘어갈 갈 듯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김영신 기자,유기림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공세를 뿌리치고 있다. 2015.7.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공세를 뿌리치고 있다. 2015.7.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이 7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및 의원총회 소집 여부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는 친박(親박근혜)계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 원내대표도 참석했다.

유 원내대표를 제외한 당 최고위원단은 전날 밤 본회의가 끝난 직후 심야에 모여 별도 회동을 가졌고, 이날 긴급 최고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 소집 이유에 대해 "최고위원들의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위 논의 결과에 따라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한 당 의원총회 소집 가능성도 높아졌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회의 참석에 앞서 "이제는 우리 손을 다 떠났다"고 의원총회 소집이 불가피함을 밝혔다.

논란의 당사자인 유 원내대표 역시 "의총을 요구하면 당연히 내가 내 신임에 관한 의총을 피할 수는 없다"며 "의총 소집을 요구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한 김태호 최고위원은 "당의 단합을 위해 빠른 결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본인이 의원총회를 통해 이 문제가 수습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고위에서 의원총회 소집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유 원내대표 신임과 관련한 의제를 의원총회로 넘길수 있다"고 했다.

한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전날 밤 회동에서 최고위원단이 정책위의장의 우선 사퇴를 압박했다는 관측과 관련해 "그런 것은 없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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