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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 실적 기대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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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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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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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Q 실적 기대감 '높였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에 육박하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7일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 48조원 매출에 영업이익 6조9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87%, 15.38%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의 호조, 시스템LSI의 실적개선 등에 힘입어 DS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및 소비자가전(CE) 부문도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은 삼성전자 실적이 꾸준한 개선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긍정적 변수들이 더해진다면 3분기에는 영업이익 8조원대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3분기 연속 실적 개선을 확인한 만큼,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3분기 간신히 4조원대에 턱걸이했던 영업이익은 △4분기 5조2900억원 △올해 1분기 5조9800억원 △2분기 6조9000억원 등 매분기 약 1조원씩 늘어나는 모습이다.

관건은 스마트폰 사업을 주관하는 IT모바일(IM) 부문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매출 52조60억원, 영업이익 7조1179억원)를 밑돈 원인으로 IM부문의 부진을 꼽고 있다. 전략모델인 갤럭시S6·엣지가 출시됐지만, 공급부족 등 시장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기대에 못 미치는 판매실적을 기록했기 때문.

그러나 2분기 수요에 못 따라갔던 갤럭시S6엣지의 공급이 원활해지고 오는 9월 '갤럭시노트5' 등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부문의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체(DS) 부문도 실적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진다. D램의 20나노 공정전환 확대, 3D 낸드 수익성 개선 본격화 등 메모리 반도체의 선전 뿐 아니라 시스템LSI부문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스마트폰과 실적을 견인하는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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