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與, 원내대표에 사실상 첫 사퇴권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與, 원내대표에 사실상 첫 사퇴권고

머니투데이
  • 지영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07.08 03:30
  • 글자크기조절
집권여당 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원내대표 사퇴권고를 위한 의원총회가 열리게 됐다. 관련기사 6면


새누리당은 7일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문제를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8일 오전 9시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의총을 소집하게 됐다"며 "(권고)안을 만들어 의총에서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원들의 동의를 구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의총 안건은 '원내대표 사퇴권고 결의안'이었으나 비박(비 박근혜)계 재선의원들의 반발로 '유 원내대표 거취에 대한 논의안'으로 교체됐다.

이날 비박계 재선의원 10여명은 모임을 갖고 "결론을 미리 정해두고 의원총회를 여는 것이기 때문에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명칭변경을 요구, 김 대표가 이를 수용했다.


유 원내대표 사퇴 여부를 표결에 부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김 대표는 "가능한 한 표결로 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의총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의총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영호 기자 tellme@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