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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파 "중앙당 없는 미국式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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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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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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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쇄신파는 우리 정당의 중앙당체제를 전국위원회체제로 개편하는 미국식 정당구조가 지금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정당정치의 표본인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에는 당대표가 없다. 중앙당이 없기 때문이다.

당대표가 없으니 그를 중심으로 하는 대표부도 없다. 정당이 철저히 원내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얘기다.

당대표 대신 원내총무가 그 정당의 대표성을 띤다. 상·하원별로 1명을 각 의원총회에서 선출한다.

원내총무는 소속의원들의 원내활동에 있어 당의 방침과 규율유지를 위한 행동통일을 기하고 의원들의 발언·질의·토론의 순서를 조정 또는 결정한다. 출석과 동원을 독려·확보하는 등 한 정당의 원내집행기관으로서 역할을 한다.

특히 이들은 공천심사위가 아닌 국민참여경선제를 통해 공천권을 부여한다. 국민이 공천권을 갖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공천과 관련, 특정 인물이 주도권을 쥘 수 없다. 당의 눈치나 당의 명령, 특정 인물에 따르지 않는 자신의 소신정치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또 철저히 의회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양원제도(상·하원)도 외부권력의 입김이 작용할 수 없는 구조라고 말한다. 서양의 대부분 나라는 양원제를 채택한다.

구경민 기자 km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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