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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그리스·이란 영향에 혼조…WTI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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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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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0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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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그리스·이란 영향에 혼조…WTI 약보합
국제 유가가 그리스 사태와 이란 핵협상 타결 가능성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2달러 하락한 52.33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은 0.43달러 상승한 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오는 10일까지 협상시한을 다시 연장했다. 주요 쟁점에 대해서 진전이 있었지만 큰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란 핵협상 타결은 시간의 문제일 뿐 부결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유로 가치가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달러 강세가 나타난 것도 유가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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