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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국 여행정보 등급 조정시기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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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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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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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콩 관광장관, 관광교류 확대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홍콩 "한국 여행정보 등급 조정시기 적극 검토"
지난달 9일 한국에 대해 '홍색 여행경보'를 발령했던 홍콩이 등급 조정 시기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홍콩을 방문해 상무경제발전국 그레고리 소 국장과 회담을 갖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위축된 한국-홍콩 관광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메르스 발생에 따른 한국정부의 조치를 설명하고,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한국 여행정보 등급의 하향 조정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그레고리 소 국장은 한국의 메르스 진정세와 관광활동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여행등급 조정 시기를 검토해 한국 관광에 대한 홍콩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콩의 여행 경보는 황색, 홍색, 흑색 3단계로 구분하는데, 한국에 대해 적용한 홍색은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고 기존 여행 계획을 조정하도록 권고하는 2단계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6월 홍콩의 입국자수는 전년동월대비 74.5%나 급감했다.

김 장관은 침체된 방한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현지 프로모션 강화, 우호교류단 파견 및 한국문화제 개최 등 집중적인 한국관광 홍보 마케팅에 대해 홍콩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관광 위기 상황이 양국 관광교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한-홍콩 관광교류를 조기에 정상화시키고자, 홍콩독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등 각종 사안에 대해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 장관은 한-홍콩 관광장관 회담에 앞서, 이날 오전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해 홍콩 여행업계 대표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한국의 메르스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 관광교류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이번 한-홍콩 관광장관 회담과 홍콩 여행업계 대표 간담회가 양국 간 신뢰 강화와 관광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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