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與, 朴-지도부 회동 "당정청 하나"…"지켜봐야" 신중모드도(종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7.16 19:0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언제든 만나 소통하며 국정 운영…원활한 당청 관계의 시작" "정책 불협화음 안 생기게 노력해야…靑, 野와 소통 안 하면 헛방"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김영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 2015.7.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를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 2015.7.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새누리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신임 원내지도부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당정청 회의를 전방위적으로 재가동하기로 하는 등 당정청 소통과 협력 의지를 재확인한 것과 관련, "원활한 당청 관계의 시작"이라고 환영했다.

당 내 일각에선 당청 간 실질적인 소통 성과를 지켜봐야 하는 동시에 청와대가 야당과의 소통에도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으로 "오늘 회동은 당청 간 원활한 소통의 시작이 됐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경제 재도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당정청이 하나라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 모든 것을 위해서 국민 중심의 정치를 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당과 청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나고 소통해가며 국정을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신의진 대변인은 "오늘 좋은 분위기에서 소통이 잘됐다"며 "원활한 당청 관계의 시작"이라고 평했다.

신 대변인은 "당청은 서로 다르지 않다"며 "같은 목소리로 국민을 위해서 함께 협조하고, 특히 추경(추가경정예산) 국회라든가 경기 침체와 관련한 부분에는 가장 시급하게 협조해 국민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한번 생채기가 난 당청관계가 이날 한차례 회동 만으로 금방 치유가 되겠느냐는 시각도 적지 않다.

당 내 개혁 성향의 한 초선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한 전화 통화에서 "오늘은 그런(화합)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당청 회동 결과를 갖고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걸 조금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증세 없는 복지를 고수한다고 했는데 전날(1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과세·감면 혜택을 축소하겠다고 했다"며 "이는 아직도 실질적인 소통이 부족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겉으로만 소통이 잘된다고 하지 말고 이런 정책 불협화음이 안 생기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개혁 성향의 한 재선 의원은 "여당도 야당과 소통하겠지만 청와대도 야당과 소통 안 하면 다 헛방"이라며 "결국 야당과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당청 관계가 좋으면 국회가 좋아질 것라는 착시와 야당(문제)은 여당이 책임지는 것이라는 착오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야당과 문제는 여당이 풀라는 방식은 어림없는 소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