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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돈만 받고 잠적한 강남 유명 예물업체 대표…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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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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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약 1억원…피해자 늘어날 듯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등을 상대로 예물을 판매하는 업체 대표가 돈만 받은 채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귀금속 전문 업체 대표에 대한 고소장이 잇달아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체 대표는 결혼 예물이나 명품시계를 저렴한 가격에 해외배송 해준다고 고객들을 속여 돈만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체 대표가 지난 17일까지 피해자들 5명으로부터 고소당했고, 지금까지 피해액만 약 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해외 직수입으로 백화점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귀금속과 시계 등을 판매하며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서 활발히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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