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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A일병 가혹행위 사건 사령부서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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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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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열외 있었는지 여부, 아직까지 정황 없다"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해병대 교육단 장병들이 지난달 19일 경북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해병대 교육단 제공) 2015.6.19/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해병대 교육단 장병들이 지난달 19일 경북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해병대 교육단 제공) 2015.6.19/뉴스1 © News1 조희연 기자
해병대는 경기도 김포의 모 부대 해병대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 해병대사령부 차원에서 재수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병대 관계자는 "피해 병사 가족들로부터 이번 사건에 대한 여러 문제 제기가 있는 만큼 사령부 차원에서 다시 수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2사단 소속 A 일병은 동기 2명과 함께 선임병들로부터 해당 부대에 전입한지 며칠 뒤인 지난 5월24일~28일 선임병 3명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

이같은 사실은 부대를 방문한 민간인 상담사가 A 일병과 면담한 내용을 부대 상부에 보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해당 부대는 헌병대 조사 뒤 가해자 3명을 타부대로 전출시켰지만, 부대에 남게된 A 일병은 지난달 28일 생활관 3층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해 왼쪽 발을 크게 다쳤다.

A 일병의 가족들은 A일병이 자는 침상을 선임병이 발로 찼다는가, 샤워실에서 나체상태인 A 일병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선임병들이 A 일병에게 경례연습을 500여차례 시켰으며, 특히 후임들이 A 일병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등 '기수열외'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해병대 측은 " '기수열외'로 판단할 수 있는 정황은 아직 없다"며 "침상을 발로 찼다는 등의 주장들도 아직까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사령부 차원의 재수사가 들어가는 만큼 엄중하고 공정하게 이번 사건을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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