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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머시는 폴 다노, 존 쿠삭이 경이로운 2인1역을 통해 세기의 아티스트 브라이언 윌슨의 음악 발자취를 따라간다.
폴 다노가 예술적 성공의 야망에 가득 찬 60년대 젊은 브라이언 윌슨 역을, 존 쿠삭은 음악을 잃고 힘겨워 하는 중년의 브라이언 윌슨 역을 각각 소화했다.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음악적 영감을 잃고 생기 없이 살아가는 중년의 브라이언 윌슨을 구원하는 멜린다 역을 맡았다.
특히 ‘Surfin’ U.S.A’, ’Surfer Girl’, ’Good Vibrations’, ’God Only Knows’ 등 60년대 여름 해변을 시원하게 수놓았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7월 라이브톡은 31일 오후 7시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상암, 서면, 소풍, 영등포, 오리, 인천, 천안펜타포트에서 실시간 스크린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이번 라이브톡을 기념해 관람고객 전원에게 러브 앤 머시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영화를 예매하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긴 고객 3명을 추첨해 브라이언 윌슨의 새 음반 'No Pier Pressure'를 선물한다. 예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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