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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지방의회 대의원 선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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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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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후보자 운영하는 기관차 사업소 시찰도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우리의 지방의회 격인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투표를 했다고 20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노동신문)© News1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우리의 지방의회 격인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투표를 했다고 20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노동신문)© News1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우리의 지방의회 격인 도·시·군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투표를 했다고 20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김 제1비서가 "19일 평양시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위한 제107호구 제102호 분구, 서성구역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2호구 선거장에 나가 선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김 제1비서는 평양시 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인 연못무궤도전차사업소 역전대대 운전사 허명금과 서성구역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2가공직장 직장장 신순태에게 투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오후 보도에서 이번 지방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가 99.97%의 투표율로 종료됐다고 전한 바 있다.

북한의 지방 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4년에 한번씩 열리며 이번 선거는 김 제1비서 집권 후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

각 후보들은 노동당의 추천을 받아 결정되며 공식적으로는 비밀투표 방식이나 사실상의 '찬성투표'로 진행돼 당국 차원의 투표 참여 독려가 이뤄진다.

김 제1비서의 이날 투표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리재일 당 제1부부장,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김 제1비서는 또 투표를 마친 뒤 평양시 인민회의 대의원 후보자인 신순태가 직장장으로 근무하는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제1비서는 "첨단기술이 도입된 새세대 전기기관차를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며 "최단기간 안에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새로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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