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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혁신안 의총 돌입 …文 "계파 관점으로 볼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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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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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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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文 "사무총장 폐지, 대표 권한 약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br>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0일 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의 혁신안에 대해 "혁신안을 계파적 관점에서 볼 일이 아니다"라며 "혁신의 요체는 우리 모두 기득권을 내려 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은 혁신안이 담긴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에서 최종적 확정하는 날"이라며 "중앙위에서도 당무위처럼 혁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문 대표는 "대표가 다음 공천에서 불공정할지 모른다는 염려가 된다면 오히려 혁신에 힘을 실어달라"며 "그런 소지가 없도록 혁신안을 잘 만드는데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중앙위가 그런 결의를 가지면 다음 총선에서 이기고, 다음 대선에서 기필코 정권 교체를 해나가는 계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곤 혁신위원장도 "오늘은 당권재민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이 실천되느냐 마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앙위원회가 열리는 날"이라며 "변화된 결가를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오늘의 위기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가 만든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의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는 계파주의를 혁신의 이름으로 버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혁신을 원한다"며 "오늘 중앙위원회에 상정되는 혁신안은 우리가 얼마나 몸부림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변하려고 하는지를 보여주는 작은 척도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의원들에게 보고한 뒤, 의원들간의 토론이 이어졌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2시 중앙위원회를 열어 사무총장제 폐지를 비롯, ▲부정부패 등으로 직위 상실시 재보선 무(無)공천 실시 ▲당원소환제 도입 및 당무감사원 설립 ▲부정부패 연루 당직자의 당직 박탈 등 혁신안 마련에 따른 당헌 개정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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