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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휴장…中 상하이 4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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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휴장…中 상하이 4000선 돌파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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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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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中 "상장사 거래 재개·기술주가 상승세 이끌어"

중국 증시가 20일 상승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000선을 돌파했다. 상장사들이 점차 거래를 재개하고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이끌면서다.


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8% 오른 4012.416을 나타냈다. 선진종합지수는 3.04% 오른 2257.302를 기록중이다.

중국 상하이 소재 드래곤라이프보험의 우 칸 펀드 매니저는 "투자자들은 중소형주가 반등 국면에서 더 많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의 신뢰가 부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정부는 여전히 전체 상장사 633개(22%)에 거래정지 조치를 하고 있다. 이는 전거래일인 지난 17일 거래정지 상태였던 635개 업체보다 줄어든 수치다.

한편 일본 증시가 20일 '바다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이에 따라 이날 증시는 물론 금융시장 전체가 쉬어 간다.


바다의 날은 1995년에 제정된 일본의 공휴일이다. 당초 7월20일이었으나 2004년부터 7월 셋째주 월요일로 변경됐다.



  • 하세린
    하세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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