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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4일까지 추경 처리"…鄭 의장 "28일은 안 넘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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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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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등 원내대표단 의장 예방…"24일 처리 야당에 당부해 달라" 요청
鄭 "12월2일 내년 예산안 처리 결심…의장만 믿지 말고 여야가 잘 운영해야"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이정우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의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신임 인사차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 여야관계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을 찾은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을 맞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는데 축하드리고 잘하길 바란다"며 "당청관계도 중요하지만 특히 여야관계가 원만하게 잘돼 19대 국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에 "당청관계는 물론이고 여야관계도 찰떡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희가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수락연설할 때도 당청관계는 손을 맞잡고 가고 여야관계는 머리를 맞대고 국익을 위해 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 "작년처럼 12월 2일 내년 예산을 통과하는 날은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그렇게 (통과시키려고) 결심을 하고 있다"면서도 "의장이 지정하는 예산부수법안도 작년처럼 (의장만) 믿고 있을 것이 아니라 여야가 충분히 협의를 거쳐서 따로 내가 액션을 안해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경환 부총리가 잘 좀 준비하고 여야가 잘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추경 처리와 관련, "추경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적시에 적소에 투입되도록 야당에도 말씀을 잘해달라"고 했고, 김 정책위의장도 "24일 반드시 추경이 통과될 수 있도록 (야당에) 당부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정 의장은 "당연한 말씀"이라면서도 "24일에 안되더라도 27일, 28일은 안 넘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온도차를 나타냈다.

이에 조 원내수석이 "임시국회가 24일까지"라고 하자, 정 의장은 "아니다. 7월 8일에 시작했기 때문에 (별도의 여야 합의가 없으니) 회기는 8월 6일까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원 원내대표는 "24일에 (추경을 처리)하기로 예결위 차원이나 원내수석 차원에서 내부적 합의가 이뤄진 상태"라며 "추경은 타이밍이 중요하니 빨리 통과돼서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번 국회는 추경 때문에 원포인트로 연 거니 시한을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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