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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두 달 넘긴 고기로 순대를…" 제조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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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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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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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통기한 등 위반한 순대제조업체 39곳 적발

압류조치된 무표시 순대 원료(돈간, 돈허파)/사진제공=식약처
압류조치된 무표시 순대 원료(돈간, 돈허파)/사진제공=식약처
유통기한을 두 달 이상 넘긴 돈육(돼지고기)을 순대 제조에 사용하려 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6월17일부터 7월14일까지 순대 제조업체 99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39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단속을 통해 국민들이 즐겨 먹는 순대 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표시기준 위반, 보관기준 위반, 위생적 취급 위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기준 위반(13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8개소) △원료수불부 미작성(4개소) △보관기준 위반(2개소)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1개소) 등이다.

광주광역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59~81일이 경과된 돈육을 순대 제품 제조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480.7kg)하다 적발됐으며, 충청북도 소재 B업체는 순대 제품을 관할 관청에 품목제조보고 한 유통기한(90일)보다 유통기한을 임의로 21일 연장해 보관(656kg)하다 적발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관심이 높은 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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