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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443일 만의 선발승' 한화, 두산에 10-2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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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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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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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좌)이 5회 공격을 막아낸 뒤 환하게 웃은 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OSEN
송은범(좌)이 5회 공격을 막아낸 뒤 환하게 웃은 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OSEN
한화가 두산과의 주중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19181명 입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지난 5월 9일(잠실) 이후 두산전 4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47승43패를 기록한 한화는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두산은 50승 38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두산 선발은 장원준. 한화 선발은 송은범. 선발 무게로만 놓고 보면 두산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 장원준이 제구 난조 끝에 올 시즌 최다 실점(7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것.

한화는 1회부터 2점을 뽑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용규의 볼넷과 장운호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 기회서 정근우가 깨끗한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냈다(1-0). 계속해서 김태균의 볼넷 이후 김경언이 중전 적시타를 치며 2-0을 만들었다.

한화는 3회 3점을 뽑으며 5-0으로 달아났다. 선두타자 정근우의 좌중간 안타와 도루, 김태균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서 김경언이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기록했다(3-0). 이어 이성열의 몸에 맞는 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1사 후 조인성이 좌측 담장 직격 2타점 2루타를 쳐냈다(5-0).

4회초 1사 1,3루에서 김경언의 2루 땅볼 때 한 점을 추가한 한화는 4회말 2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두산 로메로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시즌 8호). 계속해서 두산은 양의지의 2루타에 이어 2사 후 박건우의 2루수 방면 내야 안타 때 3루에 있던 양의지가 홈을 밟았다(6-2).

조인성의 투런포에 기뻐하는 한화 동료들. /사진=뉴스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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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의 투런포에 기뻐하는 한화 동료들. /사진=뉴스1



그러나 한화는 5회 다시 2점을 뽑으며 8-2까지 달아났다. 1사 후 권용관이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여기서 투수는 장원준에서 이재우로 교체됐다. 하지만 이재우는 조인성에게 좌월 투런 홈런포를 얻어맞았다(8-2). 한화는 8회 김태균과 김경언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10-2).

한화 선발 송은범은 5이닝 동안(투구수 88개)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더불어 지난해 5월 11일 KIA 시절, 대전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선발승을 따낸 뒤 443일 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송은범에 이어 박정진이 3이닝, 권혁이 1이닝을 차례로 던지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총 15안타를 친 타선에서는 정근우가 5타수 3안타 3득점, 김경언이 5타수 3안타 3타점, 조인성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각각 맹할약했다.

반면 두산 장원준은 4⅓이닝 동안(투구수 88개) 4볼넷 1몸에 맞는 볼 3탈삼진 7실점(7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6패(10승)째를 떠안았다. 장원준의 7실점은 올 시즌 개인 최다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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