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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관계사 유씨엘, 화장품사업 강화..'K뷰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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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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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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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객사 확대 등 사업 강화 눈길..원료 제공업체 대봉엘에스도 수혜 기대

[편집자주] ‘똑똑’ 기업과 투자자간 거리가 좁혀집니다. 머니투데이 산업·증권 전문기자들이 여러분을 대신해 중견중소기업의 문을 두드립니다. [똑똑스몰캡]은 자본시장에 강한 머니투데이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현장형 중견중소기업 뉴스’입니다.
대봉엘에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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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 제조기업 대봉엘에스 (11,150원 상승200 -1.8%) 관계사 UCL(유씨엘)이 화장품사업을 강화한다. 유씨엘은 그동안 국내에 집중해 온 고객사를 해외로 확대하는 등 화장품사업을 확대 재구축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유씨엘에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는 대봉엘에스 역시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씨엘은 최근 국내외에서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이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방식) 고객사를 해외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현재, 유씨엘은 베트남 화장품 회사의 OEM을 맡고 있다.

유씨엘 관계자는 "그동안 유씨엘은 국내 유수 화장품 회사의 OEM를 맡아 제품을 생산해 왔다"며 "제조 능력은 충분히 인정받은만큼 앞으로 고객사 확대에 더욱 집중해 화장품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1년 설립된 유씨엘은 주력사업이 화장품제조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를 취득함은 물론 다양한 안전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오랜 업력 탓에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로레알 프로페셔널 등에 OEM 형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기초·색조·기능성화장품 외에 헤어·바디제품까지 생산한다.
대봉엘에스 관계사 유씨엘, 화장품사업 강화..'K뷰티' 시동

최근에는 인천 공장에 이어 제주도 제2 공장을 통해 생산량을 늘려 밀려드는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영업이익 8억1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같은기간 매출액은 208억5400만원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유씨엘이 화장품사업 강화를 꾀하면서 관계사인 대봉엘에스도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화장품 원료제조업체인 대봉엘에스는 관계사인 유씨엘에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유씨엘이 OEM에 이어 자체 브랜드까지 강화하고 나서면 원료 공급 역시 늘어날 수 밖에 없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대봉엘에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다. 이중 화장품 전방 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원료 공급도 늘어나 실적 증대를 견인했는데, 1분기 화장품 원료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가량 증가해 전체 사업부문에서 가장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대봉엘에스, 유씨엘은 상호간 순환전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유씨엘이 올해 투자유치 등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관게사로서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성호
    김성호 shkim03@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중견중소기업부 김성호 기자입니다. 오랫동안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다 중견중소기업부에서 기업과의 스킨쉽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타 매체 중기부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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