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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입사원 업무만족도 남성보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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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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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설문조사…소속감·열정 모두 여성<남성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료. &copy; News1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료. © News1

남성 중심의 조직문화로 인해 직장 내 여성 사원들의 업무 만족도나 소속감, 의욕 등이 남성에 비해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채용을 실시한 300개 기업의 경력 2년 이내 신입사원 5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자신의 일에 만족한다는 남성은 52.0%이나 여성은 40.5%로 11.5%p 격차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또 회사가 인사관리제도를 공정하게 운용한다고 답한 비율도 남성 신입사원 54.3%, 여성 신입사원 47.0%로 차이를 보였다.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한다고 응답한 남성은 53.5%인데 반해 여성은 35.2%에 그쳤다.

회사에 강한 소속감을 느끼는 남성 신입사원은 54.6%인 반면 여성은 42.9%에 지나지 않았다. 특히 회사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응답한 여성은 30.4%로 남성 43.5%에 비해 많이 뒤쳐졌다.

김봄이 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아직까지 여성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에 많은 과제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차별로 인한 여성의 업무 의욕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은 성별이 아닌 능력중심 인사체계를 확립해 공정한 기회 및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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