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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내수경기 활성화 동참…7600억 대금 조기 현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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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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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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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여름휴가 국내여행 권고…CGV 극장서 직거래 장터도 운영

(위)CJ대한통운의 시니어 택배직원이 전동카트를 활용해 물품을 배송하고 있다.(아래)전국 주요 CGV 매장에서 연 중소기업제품 직거래 장터./사진제공=CJ그룹
(위)CJ대한통운의 시니어 택배직원이 전동카트를 활용해 물품을 배송하고 있다.(아래)전국 주요 CGV 매장에서 연 중소기업제품 직거래 장터./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협력사 지원, 일자리 창출, 농가 상생 등을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CJ그룹은 29일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해 이달 납품대금 760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359,500원 상승3000 -0.8%) 등 10개 주요 계열사의 중소 협력사 2만여 곳이 대상이다. 이들 협력사는 계열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기존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정도 빨리 납품대금을 받게 됐다.

임직원들에게 국내 여행을 적극 권장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방안도 마련했다. 연중 상시 사용할 수 있는 휴가를 여름철에 집중해서 쓰도록 하는 한편 해외 주재원들로 국내로 들어와 휴가를 보낼 것을 권장했다. 또 전국 주요 CGV 극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고용취약계층의 실질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년층 고용도 확대했다. CJ대한통운 (162,000원 상승2500 -1.5%)은 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아파트 택배 배송에 노년층을 활용하는데 앞장섰다. 전국 30여 곳에서 노년층 400여 명이 전동카트, 전동자전거 등을 이용한 택배 배송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CJ CGV (24,550원 상승1600 7.0%)는 60세 이상 노년층 시니어 사원인 '도움지기' 70여 명을 채용, 전국 지점에 배치했다. 도움지기는 영화 상영 준비, 매점 제품 준비, 청결 관리 등 다양한 극장 서비스 지원 업무를 맡는다.

CJ그룹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농가 등 소득이 늘어나 구매력이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중·고·대학생 자녀를 둔 택배 배송기사들에게 매년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학생 자녀에게 연 2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 대학생은 150만∼500만원을 지급한다.

택배기사, 대리점 직원 등 1만5000여명 협력사 택배 종사자의 건강검진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각 지역을 순회하는 건강검진 이동차량을 통해 2년에 한 번씩 초음파, 암, 간기능 검사 등 60여 개 항목의 종합검진을 실시 한다. 정규직이 아닌 협력사 직원의 학자금과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택배업계 최초다.

CJ푸드빌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한편 유통 구조를 개선해 농가의 수익을 높이는 상생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대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은 농가상생을 우선 가치로 삼고 매달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토종 식재료 재배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도 제공하고 있다.



  • 송지유
    송지유 clio@mt.co.kr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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