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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31일 귀국하나…가족회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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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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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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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에 대한 전략을 사장단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5.7.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에 대한 전략을 사장단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5.7.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르면 31일 귀국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31일 오후 2시쯤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하는 국적기를 이용해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출국한 지 사흘만이다.

신 회장은 27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과 형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자신을 포함한 롯데홀딩스 이사진 해임을 발표하자 긴급히 출국, 이사회를 소집하고 해임 발표를 무효화시켰다.

신 회장의 귀국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롯데그룹 일가가 모두 모이는 가족회의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28일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신 전 부회장은 2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어 이날 동주-동빈 형제의 친모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가 입국했다.

현재 신 총괄회장, 신 전 부회장, 신 이사장과 어머니 시게미쓰 여사까지 모두 서울에 있어 신 회장이 귀국하면 가족이 모두 모이는 가족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 롯데그룹 측은 31일 입국을 확답하기 어렵다며 신 회장의 입국이 다음 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비서실을 통해 매일 신 회장의 귀국편을 예약하고 있지만 언제 귀국할지는 신 회장 개인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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