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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나폴리 영입.. 다니엘스 단장 "부족한 부분 보강"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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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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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된 마이크 나폴리. /AFPBBNews=뉴스1<br>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된 마이크 나폴리. /AFPBBNews=뉴스1<br>
텍사스 레인저스가 타선 보강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우타자 마이크 나폴리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보스턴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크 나폴리를 데려온다. 나폴리가 다시 텍사스로 돌아올게 됐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트레이드 내용을 살펴보면, 텍사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나폴리와 현금을 받아온다. 대신 보스턴으로 추후 지명 선수 혹은 현금을 보내게 된다.


강력한 좌타 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른손 타자가 부족했던 텍사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우타 보강에 성공했다. 동시에 나폴리는 자신이 전성기를 보냈던 텍사스로 다시 컴백하게 됐다. 나폴리는 지난 2011~2012년 텍사스에서 뛰며 54홈런 131타점을 올린 바 있다. 2011년은 3할 타율(0.320)도 기록했다.


텍사스의 존 다니엘스 단장은 "나폴리는 좌투수를 상대로 1루수 혹은 지명타자로 뛸 수 있다. 포지션은 제프 배니스터 감독이 결정할 것이다. 보스턴에서는 긴급 상황에서는 포수로 뛰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우리는 나폴리를 포수로 보고 데려오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일단 텍사스는 당장 9일부터 나폴리를 쓰기를 원하고 있다. 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이 좌완 마이크 몽고메리이기 때문이다. 나폴리는 올 시즌 타율 0.207, 13홈런 40타점에 장타율 0.386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좌완을 상대로는 타율 0.229에 장타율 0.500을 보이고 있다. 확실히 좌투수에 강한 모습이다.


더불어 전체적인 시즌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18경기에서 타율 0.267, 3홈런 10타점, 장타율 0.533을 기록하며 전반기 부진을 씻어내고 있는 중이다.


다니엘스 단장은 "나폴리는 좌투수를 상대로 항상 잘 칠 수 있는 자원이다. 올 시즌도 좌완 상대로 생산성을 보였다.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 또한 우리 팀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선수다. 나폴리는 우리에게 존재감과 좌투수 상대 파워를 더해줄 것이다. 이치에 맞는 선택이다"라고 설명했다.

MLB.com에 따르면 다니엘스 단장은 보스턴과 나폴리의 트레이드를 두고 시즌 초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텍사스에 1루수와 지명타자는 주인이 있었기 때문에(프린스 필더-미치 모어랜드) 나폴리의 자리가 없고, 결국 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흘러 상황이 달라졌다. 9월이 되면 확장 로스터가 적용되기 때문에, 나폴리를 쓸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매력적인 자원이 된 것이다. 그리고 나폴리는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텍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과연 나폴리가 텍사스의 '우타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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