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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북규탄결의안' 당론 발의…"북 도발, 응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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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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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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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북, 세계 골치덩어리…혹독한 대가 치뤄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8.12/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8.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은 12일 최근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서 벌인 '지뢰 도발'과 관련, '북한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관련 대북 규탄 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계획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당론으로 대북 규탄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안보결의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앞서 당 소속 의원들에게 "금일(12일) 오전 우리 당 의원들 전원의 이름으로 '북한군 DMZ 지뢰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을 당론 발의할 예정"이라고 안내문을 보낸 바 있다.


김무성 대표는 "북한의 지뢰 도발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면서 "비정상적이고 비이성적 도발을 북한이 언제든 할 수 있으니 세계 골치덩어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군은 어느 때보다 철통방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군인이 전우애를 발휘해 침착하게 잘 대응했지만 두 장병이 큰 수술을 받았다"며 "두 장병이 다리를 잃었지만 군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고 다시는 군이 다치지 않도록 (북한을) 강력 응징해야 한다"고 했다.

심재철 의원은 북 도발에 대한 정부 대응이 원칙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북한 지뢰도발은 지난 4일인데 다음 날인 5일 정부는 통일부 장관 명의로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다"며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는데 당하고도 손을 내밀 수 있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이어 "장병이 중상당한 사실은 10일 공개하면서 같은 날 통수권자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표준시 변경만 비판했다"며 "물러터진 대응으로는 북한 도발을 막을 수 없다"며 "정부와 군은 지난 5월부터 비무장지대에서 지뢰를 묻는 등 이상행동에 대한 잇단 첩보를 입수하고도 제대로 대응 못 한 책임을 철저히 따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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