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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증시, 위안화 절하 후폭풍…도쿄증시 1%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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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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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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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아시아 주요증시가 12일 하락세다. 중국 정부가 전날 급격한 위안화 절하에 나서면서 일본 도쿄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불안감이 팽배해졌다.

오전 10시36분 현재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19% 하락한 2만474.42를 기록 중이다.

엔/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2%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125.15엔을 나타냈다.

니시 히로이치 SMBC닛코증권 펀드매니저는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다시 초점이 맞춰졌다”며 “중국은 아마도 수출 회복의 목적으로 위안화를 평가절하 시켰을 것이며 기계, 철강 관련주 등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일본 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했다. 전날 기준환율보다 1.86%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인민은행이 1993년 이후 하루 기준 사상 최대폭으로 위안화 가치를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인민은행은 이번 고시환율의 변경은 일시적 조치이며 환율은 보다 시장의 수급에 맞춰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밤 글로벌증시는 중국의 예상치 못한 고시환율 조정의 여파로 수출기업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며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인 다우·S&P500·나스닥지수가 1% 안팎 급락 마감했고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 지수도 1% 내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30지수는 2.7% 내렸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 지수도 1.9% 떨어지며 급격한 위안화 절하의 후폭풍을 실감케 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하락세다.

현지시간 오전 9시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2% 떨어진 3985.82를 기록 중이다.

157개 종목이 상승세고 818개 종목이 하락세다. 139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페트로차이나, 공상은행, 중국생명보험이 상하이종합지수 하락세를 조장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달러 고시환율을 전날 대비 1.6%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날 설정된 고시환율에 따른 위안화 가치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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