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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오늘 시작…남북 긴장 고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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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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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사적 대응' 예고하며 위협…연합사 "비도발적 성격"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지난해 8월  미 해군 7함대 지휘함인 블루리지함(왼쪽)과 세종대왕함(오른쪽)이  2014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위해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지난해 8월 미 해군 7함대 지휘함인 블루리지함(왼쪽)과 세종대왕함(오른쪽)이 2014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위해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연례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군사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북한의 위협 속에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UFG 연습은 한반도 우발상황을 가정해 매년 8월말 실시하는 한국과 미국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주로 한미 장병들의 정보체계를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전장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병력이 참가한다. 미군 측에서는 한국 외 외국에서 활동 중인 병력 3000여 명을 포함한 3만여 명이 참여하며, 한국 군은 군단, 함대사, 비행단급 이상으로 약 5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습에는 호주, 캐나다, 콜럼비아,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및 영국이 유엔 전력제공국으로 참여한다.

또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스위스와 스웨덴 요원들도 훈련에 참관해 한반도 정전협정 이행과 준수 여부를 확인 및 감독하게 된다.

훈련기간 동안 한미는 특히 북한의 DMZ 지뢰 도발 사건으로 인한 군사분계선 일대 긴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도발 여부 등을 집중 감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군이 우리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반발해 방송 시설을 조준 타격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한미 군은 연합정찰자산과 정보분석 인력을 증강해 대북 감시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은 이미 UFG 연습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UFG 연습 실행시 군사적 대응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다.

북한은 15일 국방위원회의 대변인 성명을 통해 "훈련을 강행하면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거세질 것"이라며 "미국은 핵위협과 공갈을 비롯해 우리에 대한 모든 적대적인 위협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연합사는 같은날 보도자료를 내고 "유엔군사 군정위는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게 연습에 대한 일정과 이번 훈련이 비도발적인 성격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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