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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협 "사당1구역 강제철거 규탄…책임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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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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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측 "약 60% 철거한 상황…세입자 충분히 설득하는 등 노력"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17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청 앞에서 전국철거민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 News1
17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청 앞에서 전국철거민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 News1


전국철거민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청 앞에서 사당1구역 행정대집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들은 "현재 사당1구역 회원 11명 중 10명이 대책없는 강제철거로 길거리에 내쫓겨난 상태"라며 "지난 6월4일 구청장과의 4자회담을 통해 더 이상의 철거민이 생기지 않게 대책없는 강제철거를 중단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대안 통보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또 주택과장이 구역 내에 한집이라도 살면 철거가 없을 거라고 약속도 했지만, 계속 철거를 해서 현재 90% 이상 철거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전철협은 "사당1구역 대책위 사무실이 강제집행된 지난 11일 동작구청장에게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방문했으나 구청장의 얼굴도 못보고 대책도 듣지 못한 채 현행범으로 체포돼 동작경찰서로 연행됐다"며 "그 과정에서 2명이 다쳐 입원 치료중이나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현재 약 55~60%가 철거한 상태로 90%이상 철거됐다는 주장은 틀렸다"며 "조합은 세입자들을 최대한 설득하고, 충분한 이사비용을 주는 등 노력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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