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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 60만명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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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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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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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방한 외래객 53.5% 급감해

/자료=한국관광공사
/자료=한국관광공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지난 7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1%가 감소한 25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44만명이 줄었고, 올해 상반기 성장세까지 감안하면 60만명이 발길을 돌린 셈이다.

한국관광공사가 18일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7월 한국을 찾은 외래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토막이 난 62만명(-53.5%)이었다. 과거 사스 피해로 전염병에 민감한 대만과 홍콩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홍콩 7000명, 대만 9000명으로 각각 84.1%씩 줄었다.

메르스 영향 전후의 방한 관광 추이를 비교하면, 5월 까지 전체 방한객은 59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증가했다. 메르스로 인한 취소와 추가 모객이 안 된 6~7월 방한객은 13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7.5% 줄었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 순방 등으로 한국과 경제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중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4% 증가한 9000명이 방한해 유일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R&D센터 관계자는 "방한여행 기피로 정기 노선의 감편운항, 전세기 운항 취소, 크루즈 기항지 변경 등까지 더해져 7월이 6월(-41%)보다 더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 해외여행은 7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2% 늘어난 167만명으로 집계됐다.



  • 이지혜
    이지혜 imari@mt.co.kr twitter

    여행레저호텔 담당입니다. 이메일(imari)은 조선도공이 만든 아리타도자기가 유럽에 수출됐을 때 명칭. 트위터는 랭보의 'La vie est ailleurs(삶은 다른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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