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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지도부, 한노총 노사정 복귀 무산 성토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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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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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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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무성 "절망하는 비정규직 외면" 원유철 "노동개혁, 반드시 가야할 외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8.17/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8.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 지도부가 한국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 무산과 관련해, 노동개혁에 동참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일반 해고 지침과 취업 규칙 변경 등은 노사정위에서 대화와 합의를 통해 추진한다는 정부 방침에도 일부 노조원들이 거부한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노동개혁에 동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임을 인식하고 따라주길 바란다"면서 "일부 노조원들의 비민주적이고 무책임한 행태는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기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노총은 산하 금속노력과 화학노련, 공공연맹 등이 반대하면서 노사정 대화 복귀 결정을 당분간 보류하고 26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재논의하기로 전날 결정했다.


김 대표는 "한노총 민노총 조합원은 144만명으로 전체노동자 8.8%이고, 양대노총에 가입하지 않은 노조까지 더해도 184만명"이라며 "전체 노동자 중 노조조직률이 10.3%에 불과한데 가입 안된 90% 일반 근로자 대비 훨씬 높은 임금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노총의 일부 과격 노조원이 10% 기득권 지키기 위해 고용절벽에 절망하는 사람들 비정규직들을 외면하고 있다. 이게 과연 전체 노동자 위한길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대표는 "새정치연합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을 부모와 자식 간의 싸움으로 몰아가는 등 세대 간 갈등과 반목을 키우는데 이는 정말 무책임한 일이며 해서는 안될 나쁜 짓"이라고도 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임금피크제와 노동시장 선진화는 누군가를 위한 선택이 아닌 대한민국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외길"이라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60세 정년 연장법 시행이 불과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지만 야당과 일부 노동계 반발로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2014년 6월 기준 300명 이상 사업장의 임금피크제 도입률은 23%에 불과해 준비 없는 정년연장을 맞게 될 경우 기업이 향후 5년간 추가로 부담해야 할 인건비가 115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 원내대표는 "영국병을 앓았던 영국, 유럽의 병자로 불리던 독일이 제2의 부흥기를 누릴 수 있던 비결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국가개혁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19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4대 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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