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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폭 무법자' 경찰에 방망이 휘두르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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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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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3개월 만에 또 절도…전과 25범 동네 주폭 구속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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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출소 3개월 만에 절도 행각을 벌이고 출동한 경찰에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저항한 백모(59)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5월 출소해 또다시 지난 14일 빌라 주차장에 있던 포도 1박스를 훔쳐 출동한 경찰이 체포하려 하자 소지하던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저항한 혐의(절도·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다.

주로 생활범죄를 저질렀던 백씨는 전과 25범으로 지난 30년 동안 교도소를 제 집 드나들듯 했고 최근에는 지난 2013년 특가법 보복범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5월에 출소했다.

백씨는 또한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 공원 일대에서 노숙생활을 하며 동네 주민과 행인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물건을 훔치는 등 범죄를 일삼았다.

연남파출소는 백씨를 관내 노숙인으로 선정해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약 12회에 걸쳐 면담과 계도를 통해 집중관리 해오고 있었다.

이에 백씨는 "고맙다. 잘 살겠다"면서 경찰에 감사의 표시를 했지만 고물수집을 하면서 이를 판 돈으로 주로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지난 5월부터 고물수집자끼리 시비가 생겨 폭행하거나 빌라 주차장에 있던 화덕과 철제 분리수거함을 훔치는 등 지속해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백씨가 방망이를 휘두르는 순간 제압해 다행히 출동한 경찰이 다치진 않았다"면서 "지역주민들은 백씨로 인해 불안감과 불편함을 느꼈는데 검거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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