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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실수급자 300만명 넘었다..2030년엔 1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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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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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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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기준 처음으로 실수급자 300만명 넘어…국민연금 전체 수급자는 2030년 1000만명 예상

@머니투데이 유정수 디자이너
@머니투데이 유정수 디자이너
국민연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령연금 실수급자가 처음으로 300만명을 넘어섰다. 고령화와 함께 국민연금 수급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오는 2030년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가 1000만명에 도달할 전망이다.

1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노령연금 실수급자는 300만4878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은 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으로 구분된다. 5월 말 기준 전체 국민연금 실수급자는 365만3548명이다. 장애연금과 유족연금 수급자는 각각 7만2344명, 57만6326명이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10년 이상 납부하면 61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의 대표적인 제도다. 노령연금 수급자가 전체 국민연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2%다. 하지만 노령연금 수급자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국민연금이 도입된 1988년부터 2000년까지 노령연금을 받았던 인구는 48만7853명에 그쳤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수급자가 급증하면서 2004년과 2009년에 각각 100만명, 20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연금 가입자와 가입기간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실수급자를 포함한 전체 누적 노령연금 수급자는 334만3653명까지 늘어났다. 실수급자와 차이를 보이는 것은 연금 수급이 소멸된 기존 수급자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5월 말 기준 전체 누적 국민연금 수급자는 412만5921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앞으로도 수급자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민연금공단의 예측대로라면 국민연금 수급자는 2020년 593만명, 2025년 799만명까지 증가한다. 특히 2030년에 국민연금 수급자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5월 말 기준 국민연금 총 가입자는 2136만3463명이었다.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각각 1248만4711명, 845만7374명이다. 국민연금 가입자 중 남성의 비율은 56.7%로 여성보다 많았다. 국민연금을 앞당겨 수급하면서 예정금액보다 덜 받는 조기연금 수급자는 45만59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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