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박 대통령 25일 '임기 반환점'…靑, 국정과제 점검 한창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8.19 15:1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별도 이벤트 없이 통상 일정 보낼 듯 "대통령 관심, 꼭 해야할 과제 어떻게 실현할지에 관한 것"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 2015.8.15/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 2015.8.15/뉴스1 © News1



청와대가 다음 주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25일)을 앞두고 정부 각 부처의 주요 국정과제들의 진척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점검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 대통령이 이달 들어 대국민담화(6일)와 광복절 경축사(15일) 등 벌써 두 차례에 걸쳐 집권 후반기 국정비전을 제시한 만큼,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향후 국정운영과 관련,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그리고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이른바 '4대 부문 구조개혁'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또 17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선 국무조정실로부터 '광복 70년 8·15 경축사' 후속조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그 세부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 국무회의에서도 '4대 개혁'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과제별 추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행계획을 보완해 연내에 보다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각 부처 장관 등에게 거듭 주문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현재 각 수석비서관실을 통해 분야별 개혁과제를 비롯해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정책들의 주요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앞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해야 할 과제들을 선별하는 등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과 관련해 "현재로선 따로 준비되고 있는 일정이나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일련의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19일 그간 박 대통령이 '올해가 정책 추진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해온 사실을 들어 "지금 대통령의 관심은 남은 기간 꼭 해내야 하는 과제가 뭔지, 또 그 과제를 실현하는 데는 뭐가 필요한지 등에 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임기 반환점'이라고 해서 다른 이벤트를 하거나 의미를 부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인 25일에도 통상적인 일정을 수행할 전망이다. 다만 24일엔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가 예정돼 있어 박 대통령이 이 자리를 통해 '임기 절반'을 보낸 소회를 밝힐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경제 활성화 등이 박 대통령이 올 하반기에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는 정책현안들"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를 위한 국민과 정치권의 이해·협조를 구하는 행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