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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현역 평가하위 20% 공천배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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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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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선 판단 어려운데, 혁신위가 고심 끝에 결정해 준 것으로 봐"

(서울=뉴스1) 김현 기자,서미선 기자 =
생각에 잠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News1
생각에 잠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News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9일 당 혁신위원회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의 평가결과 하위 20%에 대해선 공천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8차 혁신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평가를 하는 이상 평가결과가 나쁜 분들에 대해 일정한 불이익이 있는 것은 불가피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평가는 혁신위가 만들어낸 방안이 아니라 지난 2월 전당대회 때 이미 당헌 속에 평가위 설치가 규정된 것이다. 혁신위는 구체적인 평가 기준과 방법, 평가결과의 적용 등을 만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가 하는 것은 판단이 어려운 점인데, 혁신위가 고심 끝에 결정해 준 것으로 본다"고 의미부여했다.

그는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평가결과로 일부에 대해 불이익이 가해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것이 당 대표나 지도부가 자의적으로 의원들을 평가해 특정지역과 중진들을 물갈이를 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기능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최고위 의결을 거쳐 대표가 임명하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위원장 및 위원에 대해 "평가위는 그야말로 드라이하게 평가만 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엄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분들로 구성돼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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