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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측 " FIFA 윤리위 감사 소식,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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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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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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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사진=AFPBBNews, News1
차기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사진=AFPBBNews, News1
국제축구연맹(FIFA) 윤리위원회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과거에 낸 구호 성금을 조사할 것이란 보도 관련해 정 명예회장 측이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 측은 "FIFA가 정 명예부회장의 2010년 아이티 및 파키스탄 재난 구호 성금에 대해 조사한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순수한 인도적 지원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FIFA의 비윤리적 행태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 명예회장은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과 해외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아이티, 파키스탄 지원 외에도 1999년 터키 지진 복구 성금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복구 성금, 중국 지진 복구 성금, 미얀마 태풍 피해 복구 성금 등을 개인적으로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을 통해서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의료 지원, 파키스탄 지진 피해 의료 지원(2005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의료 지원 등을 했다"며 "특히 2010년1월 집권당인 한나라당 대표를 맡고 있던 정 명예회장은 아이티 지진과 관련해 당 공식회의에서 개인적으로 피해복구 성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정 명예회장이 2010년 파키스탄 홍수 당시 기부한 40만 달러(약 4억7000만원)와 아이티 대지진 때 50만 달러(약 5억 9000만원)에 대해 FIFA 윤리위원회가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 보도했다.

정 명예회장이 파키스탄과 아이티에 성금을 전달했던 2010년은 축구계에 중요한 결정이 있었을 때다. 정 명예회장이 출마했던 FIFA 부회장 선거가 있었고 대한민국이 2022년 월드컵 유치전에 뛰어들었을 무렵이다.

FIFA는 정 명예회장이 파키스탄에 보낸 기부금이 당초 계획대로 축구장 건설을 위해 쓰였는지 조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아이티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된 기부금도 추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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