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노트5·엣지+'고객에 고음질 '비틀스 앨범'을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50,100원 ▼600 -1.18%)은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32GB·64GB)' '갤럭시 S6 엣지+(32GB)'를 20일 출시한다. 최고액 요금제 '밴드데이터100 (부가세 포함 11만원)' 기준 지원금은 세 기종 모두 24만8000원으로 동일하다.

신제품에는 5.7 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일체형 3000mAh 배터리에 더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이 탑재됐다. 고품질 음원을 손상 없이 재생하는 UHQA 기능과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적용됐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단말 구매비용 최대 30개월 할부(12/24/30개월 선택 가능) △삼성카드 무이자할부(3/6/9/12개월) 및 일시불 △OK캐쉬백, 삼성카드 포인트 등 추가 할인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상담 지원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5와 엣지+가 탑재한 'UHQA' 기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구매한 뒤 다음달 7일까지 별도 이벤트 사이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비틀스의 앨범 패키지 '1'을 제공한다. 해당 앨범은 최고 해상도 무손실 음원으로 비틀즈의 명곡을 수록했다.

두 제품 구입 고객 가운데 '삼성페이'에 가입하면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커버'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이 판매하는 갤럭시노트5와 엣지+에는 'T 안심'이 탑재된다. 이는 휴대전화 충전 시 전원 코드가 분리되면 도난 경보가 울리는 '안심클리너' 단말 분실 시 스마트폰 전원 강제 종료를 방지함으로써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심잠금’ 휴대전화 속 정보를 안전하게 백업해 두는 '안심백업' 등은 지원한다.

분실보험(월 9900원,부가세별도)을 신청하는 경우 'T클래스' 혜택도 같이 받을 수 있다. T클래스는 △요금약정할인 금액의 최대 120%에 달하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요금 납부 △T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분실보험 연계 동일(동급) 단말 보상 △25만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한 통신비 절감 및 쇼핑 △OK 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특별 적립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