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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朴대통령, 中 전승절 행사 참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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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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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미있는 결정…한반도 문제 해결 새 전기 기대"
"전승절 참석 결정에 과도하게 미국 눈치 본 우려 있어"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 .2015.2.9/뉴스1 © News1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 .2015.2.9/뉴스1 © News1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유은혜 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결정이 조금 늦어진 점은 있으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박 대통령의 방중을 권유한 바 있는 문재인 대표는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동북아에 평화와 협력 질서를 구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다. 대미·대중 균형 외교가 한반도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유 대변인은 전했다.

유 대변인은 다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고려하더라도 전승절 참석 결정에 있어 과도하게 미국의 눈치를 본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외교의 지향점은 미·중 양국 사이에서 좌고우면하는 것이 아니라 국익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보다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특히 이번 전승절 참석을 계기로 한·중 정상이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비롯해 북핵문제 해결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상해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키로 한 데 대해선 "매우 의미 있다. 최근 정부·여당 일각에서 올해가 건국 67주년이라고 잘못된 역사 인식이 나오고 있어 우려가 컸지만, 올해는 정부 수립 67주년이다. 우리 헌법은 3?1운동으로 건국한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박 대통령의 재개관식 참석이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고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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