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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家 더비' 포항, 전남전 '14G 연속 무패'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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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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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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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흰색)과 전남(노란색).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흰색)과 전남(노란색).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나란히 철강 산업 전문 업체 포스코를 모기업으로 하는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가 시즌 3번째로 맞붙는다.

포항과 전남은 23일 오후 7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7라운드를 펼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4월 15일 경기서는 포항이 4-1 대승을 거뒀다. 지난달 1일에는 0-0 무승부를 기록, 포항이 1승 1무로 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다.

이번에도 분위기는 포항이 좋다. 포항은 FC서울과의 22라운드에서 3-1 승리를 거둔 이후 최근 5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리고 있다. 시즌 초중반까지 실종됐던 포항 특유의 패스 위주의 플레이가 살아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되찾았다. 5경기 동안 9골을 터트렸다. 경기당 평균 2골 수준이다.

특히 포항은 전남만 만나면 강했다. 전남전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8승 5무)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09년 10월 11일 원정에서 0-1로 패한 이후 약 6년 넘게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포항이 믿는 건 역시 김승대다. 김승대는 최근 3경기서 2골을 뽑아내며 포항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8월초 동아시안컵에 참가한터라 3경기에서 모두 교체 출전했지만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많은 골을 터트렸다. 포항의 측면 공격수 심동운도 최근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 중이다.

포항에 약했던 전남은 최근 분위기마저 좋지 않았다. 지난 12일 3위까지 올라섰던 전남은 광주와의 24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후 인천과 전북에 연이어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순위도 6위까지 떨어졌다.

전남은 올 시즌 K리그의 '핫 스타'로 자리매김한 오르샤와 스테보, 이종호 트리오의 선전을 바랄 수밖에 없다. 8월 들어 다소 주춤하지만 해결사의 능력을 충분히 갖춘 선수들이다. 오르샤는 입단 첫 해인 올 시즌 8골 7도움을 작성하며 빠르게 K리그 무대에 적응했다. 스테보도 8골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고 이종호도 7골로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한다. 이종호는 19일 전북전서도 골을 터트리며 자존심을 지켰다.

전체적인 흐름 상 포항이 유리한 건 맞지만 전남도 포항전 무승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은 갖고 있다. 공격적인 색깔을 보유한 팀들의 대결 인만큼 화끈한 공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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