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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 美 임상 3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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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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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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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26,700원 보합0 0.0%)는 미국 자회사인 리젠트리(ReGenTree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희귀질환인 신경영양성각막염(Neurotrophic Keratopathy) 치료제 임상 3상에 대한 IND(임상시험계획)를 승인 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6일 미국 FDA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2b/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은 데 이어, 잇따라 희귀질환인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까지 임상 3상을 승인받아 글로벌 신약 개발회사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신경영양성각막염은 아직까지 승인 받은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이다. 발병시 위급하고 급속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위아래 눈꺼풀을 봉합하는 등 환자의 일상생활이 극히 어렵게 하는 외과적 시술뿐이다.

지트리비앤티가 개발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는 이미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 받았으며, 현지 진행된 연구자 임상시험결과 대상 환자들에게서 뚜렷한 치료개선효과가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져 성공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경영양성각막염 임상 3상시험에서는 미국 내 유명 안과 전문 병원으로 구성된 9개 임상시험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트리비앤티가 개발에 성공할 경우 독점적인 시장지배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희귀질환 치료제라는 특수성 때문에 3상 완료 후 NDA 신청시 미국 FDA로부터 조속한 품목 허가 승인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원석 대표는 "희귀질환 치료제는 일반적인 치료제 대비 매출은 적을 수 있으나 엄청난 고부가 제품"이라며 "미국 제약업계에서는 기업가치 2조원 이상 되는 다수의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개발사가 등장하고 있어, 지트리비앤티도 미국 안과 시장과 희귀질환치료제 시장에 전문성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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