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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70.9%…성북구 8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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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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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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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왼쪽)과 연도별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사진제공=KB국민은행
2015년 8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왼쪽)과 연도별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사진제공=KB국민은행
전세난 심화에 따른 보증금 인상으로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25일 KB국민은행이 전국의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달 현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달(70.3%)보다 0.6%포인트 오른 70.9%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가 80.1%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다. 강서구(77.8%) 동작구(77.4%) 서대문구(75.2%) 중구(75.2%) 관악구(75.0%)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전월대비 0.75%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올들어서는 6.46% 상승, 같은 기간 전국(4.09%)이나 지방 광역시(3.1%) 전세가격 상승률보다 높았다.

아파트 매매도 올랐다. 부동산 비수기임에도 이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보다 0.5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수기인 8월 상승률로는 2003년 8월 1.19%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올들어 3.35% 올라 지난해 연간 상승률 2.43%를 넘어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서울 성북구는 길음뉴타운 등 재개발사업이 진전되면서 소형면적의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육박하고 있다"며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이 시행되기 전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의 매매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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