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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대표,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사진=동반위 |
협약식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동반성장 지원 확대 △다자간 성과공유제 도입 및 성과공유 계약 확산 △1·2차 협력사와 공동 연구개발 및 해외 동반진출 확대 △전라남도 나주 지역 에너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동반성장 투자재원 300억원을 포함해 앞으로 5년간 총 500억원을 중소기업 전용 자금으로 지원해 성과공유와 산업혁신운동 3.0, 우수 협력사 개발기술 사업화 및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
우수 협력사의 외국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성공제품의 현지화 비용, 국외법인 상설홍보관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간 50명 내외의 수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출계약, 관세 처리 등 온·오프라인 무상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나주 지역을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출연하고 입주·창업기업의 대출이자 지원과 펀드를 투자해 2020년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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