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강박장애 진단법…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계속되면 혹시?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8.27 17:3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
에드바르크 뭉크 '절규'
에드바르크 뭉크 '절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강박장애 진단법'이 화제다.

강박장애란 불안장애의 하나로, 반복적이면서도 원치 않는 강박적인 사고와 행동을 보이는 정신질환이다. 강박장애 환자는 보통 잦은 손 씻기(hand washing), 숫자 세기(counting), 확인하기(checking), 청소하기(cleaning) 등과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강박장애 증상 가운데는 저장하기(Storing)도 있다. 집안 곳곳이 쓰레기로 넘쳐난다면, 이는 뭐든지 보관하고 있으려고 하는 '저장 강박증'이다.

강박장애 환자가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이유는 강박적 사고를 막거나 그 생각을 머리에서 지우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반복적 행동들은 일시적인 편안함만 제공할 뿐 결과적으로 불안감만 키우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본인이나 지인이 강박장애인지 아닌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정신의학회가 고안한 강박장애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강박적 사고나 강박적 행동이 존재한다.

2) 이 장애가 경과되는 도중 어느 시점에서 강박적 사고나 행동이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임을 인식한다.

3) 하루에 1시간 이상 시간을 소모하는 강박적 사고나 행동은 심한 고통을 초래하거나 정상적인 일, 직업적(또는 학업적) 기능, 또는 사회적 활동이나 사회적 관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

4) 강박적 사고나 강박적 행동의 내용이 그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예: 섭식장애가 있는 경우 음식에 대한 집착, 발모광이 있는 경우 머리카락을 잡아 뜯음, 신체변형 장애가 있는 경우 외모에 대한 관심, 물질사용 장애가 있는 경우 물질에 대한 집착, 건강 염려증이 있는 경우 질병에 대한 심각한 집착, 변태성욕이 있는 경우 성적인 강한 충동이나 환상에 대한 집착, 주요 우울장애가 있는 경우 죄책감의 반추)

5) 이 장애는 남용 약물, 치료 약물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치료는 인지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를 통해 가능하며, 질병의 경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증상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다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강박장애가 심한 경우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므로 강박장애가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치료 받도록 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부릿지'평당 1억원 시대'…수상한 신고가에 병든 집값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