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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정종섭·최경환 조사 착수…새누리에 자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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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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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실관계 파악용 기본조사 시작"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2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행정자치부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15.8.28/뉴스1 / (서울=뉴스1) 고성준 인턴기자 © News1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2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행정자치부 브리핑실에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15.8.28/뉴스1 / (서울=뉴스1) 고성준 인턴기자 © News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를 해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킨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연찬회 발언으로 논란이 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본격 시작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관위 조사과는 이날 정 장관과 최 부총리 발언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새누리당에 요청했다.

이는 정 장관이 어떤 취지에서 '총선 필승'이라는 건배사를 외쳤는지, 또 그 의도는 무엇인지 알기 위한 기본조사다.

"당의 총선 일정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최 부총리 역시 같은 이유에서 관련 자료 요청이 들어갔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정 장관이 어떤 연유로 연찬회에 참석했고 참석 배경은 무엇인지 관련 자료를 새누리당에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정 장관이 해당 발언을 했을 당시 동영상이나 녹취 등에 대해서도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조사과는 이를 바탕으로 당시 현장상황과 분위기를 재구성하고 해당 발언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릴 수 없다면 당시 참석자를 대상으로도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정 장관과 최 부총리를 직접 조사하는 방식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이들을 직접 소환하거나 찾아갈지, 서면으로 조사할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날 조사가 의뢰된 만큼 이제 조사를 시작한 단계"라며 "아직은 기본조사를 하고 있는 단계로 기본조사를 바탕으로 조사 방향이 잡혀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7일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하는 최 부총리와 정 장관이 연찬회에 참석해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했다며 중앙선관위를 찾아 고발장을 냈다.

아울러 새정치연합은 정 장관에 대해서는 이날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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