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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출격' 정현 "본선 1회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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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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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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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19, 삼성증권 후원).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정현(19, 삼성증권 후원).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71위 정현(19, 삼성증권 후원)이 US오픈 본선 1회전을 기다리고 있다.

정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플러싱에 위치한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센터 11번 연습코트에서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슈와츠만(세계랭킹 75위)과의 훈련을 통해 코트 적응을 마쳤다.

한국선수로는 7년 만에 US오픈 본선 1승에 도전하는 정현은 9월 2일 호주의 제임스 덕워스(세계랭킹 92위)와의 본선 1회전 경기를 펼친다.

정현은 1회전 상대 덕워스에 대해 "아직 경기를 해보지 않은 선수다. 평소 투어 대회 때 경기하는 걸 봤는데, 서브와 발리가 좋은 선수다. 쉽지 않은 상대이기 때문에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하고 있다"며 "US오픈 시리즈 4개 대회를 통해 하드코트에 많이 익숙해졌다. 부상이 있었지만 컨디션, 정신력 모두 100% 좋은 상태다. 1회전이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현은 챌린저와 투어, 메이저 대회의 차이점에 대해 "하늘과 땅 차이다. 챌린저는 선수 식당이 없는 경우가 있어 점심으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는 게 고작이다. 경기 끝나고 저녁 식사도 선수와 코치가 알아서 식당을 수소문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는 오로지 선수를 위해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챙겨준다.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차량이 나오고, 선수 라운지와 식당도 잘 돼 있다. 식당도 뷔페식으로 원하는 음식을 모두 제공해줘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정현은 "세계 랭킹에 따라 뛸 수 있는 대회나 선수에 대한 대우도 달라지기 때문에 랭킹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세계무대에서 얼마나 경험을 쌓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순위에 크게 신경 쓰고 싶지는 않다"며 "투어대회 참가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투어에서 내 가능성과 경쟁력,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챌린저 때 보다 지는 경우가 더 많지만 나는 아직 도전하면서 지고 깨지면서 배우는 게 더 많다. 윔블던 대회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소극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망쳤다. 내 플레이를 하는 데 집중해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 나가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US오픈 본선 1회전을 지켜봐 달라"며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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