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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투기자본 매각 반대…내일 부분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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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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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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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동조합이 토종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의 회사 매각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7일 매각 관련 성명을 통해 이번 매각을 △테스코의 과도한 매각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먹튀 매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비민주적 비밀매각 △노동자-직원들의 고용과 권리를 무시한 반노동자적 기업매각으로 규정했다.

노조는 이어 이번 홈플러스 매각이 먹튀자본과 투기자본이 결합한 최악의 기업매각사례이라며 매각을 결정한 영국 테스코는 물론 현 사태를 방조한 홈플러스 경영진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또 100% 고용 승계를 거론한 홈플러스 사측의 발표와는 달리 MBK파트너스로부터는 고용승계에 대한 어떤 입장도 전달받지 못했다며 MBK파트너스가 책임 있는 답변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3일 MBK파트너스에 서한을 보내 고용승계, 단체협상권 등에 대한 입장을 오는 8일까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홈플러스 노조는 8일 오후 1시까지 MBK파트너스측의 책임 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홈플러스 본사 등에서 매각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부분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영국 테스코는 이날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국내 인수합병(M&A) 사상 최대인 7조6800억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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