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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환자의 '원정진료' 지출액 10년새 2.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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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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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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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문정림 의원 "의료자원의 지역불균형이 메르스 주된 원인…대책 마련해야"

 문정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5.8.2/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정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5.8.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년 한 해 지방 거주 환자가 수도권에서 이른바 '원정진료'를 받기 위해 지출한 금액이 2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이어서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이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수도권 진료 현황'을 보면 지난해 지방 환자 266만명이 수도권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2조8000억원의 진료비를 쓴 것으로 분석됐다. 총 진료비가 2005년 25조1000억원에서 2014년 55조원으로 2.2배 증가하는 사이 지방 환자의 수도권 의료기관 이용에 따른 진료비는 1조1000억원에서 2조8000억원으로 2.6배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도가 20.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충청남도 19.4%, 충청북도 16.3%, 전라남도 10.2%, 제주도 10.1%, 경상북도 9.8%, 전라북도 9.6%가 뒤를 이었다.

문 의원은 "의료자원의 지역 불균형으로 인한 지방환자의 수도권 의료기관 이용 증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며 "수도권 대형의료기관으로 환자 쏠림에 따른 의료전달체계의 붕괴, 지방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 문제, 공공의료기관을 비롯한 의료자원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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