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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단' 손흥민, 빨간색 차를 탈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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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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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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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 /AFPBBNews=뉴스1
토트넘 소속으로 빨간색 차를 타는 손흥민(23, 토트넘)의 모습은 볼 수 없을 듯하다.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인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구단이 공식적으로 내게 빨간 차를 사면 안 된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영국 런던 지역 라이벌인 아스날의 팀 색이 빨강이기 때문이다. 아스날과 토트넘은 오랫동안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이들의 맞대결은 '북런던 더비(North London derby)'로 불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에서 가장 빠르고 치열한 경기 중 하나다.

토트넘의 홈 유니폼 색은 흰색과 청색이 조화를 이룬다. 반면 아스날 유니폼은 빨간색과 흰색이 섞여 있다. 아스날 엠블럼도 빨간색을 배경으로 한다. 빨강이 팀의 상징적인 색이다. 이를 의식해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빨간색 차를 사면 안 된다고 말한 것.

이런 부분들은 손흥민에게 더 큰 설렘으로 다가왔다. 손흥민은 "아스날을 상대로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흥분된다"면서 "어떤 경기든, 골을 넣고 싶다. 나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골로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지도를 받는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 지도하에 훈련을 한다면 내가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공격적인 축구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나는 전방부터 상대를 압박하는 걸 즐긴다"며 토트넘 이적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9일 워크퍼밋을 발급받으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손흥민은 13일 선더랜드 원정 경기를 통해 EPL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영국 몇몇 매체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며 선더랜드전에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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