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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에 비즈니스맨·관광객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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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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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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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호텔리뷰] <24> 신라스테이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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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지하철 공덕역이 사통팔달의 거점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5호선(김포공항·여의도)과 더불어 공항철도(서울역·김포공항·인천공항), 6호선(이태원), 경의선(일산 킨텍스) 등을 통해 사방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이 지역 숙박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이러한 공덕역의 입지를 고려해 동탄, 역삼, 제주, 서대문, 울산에 이어 이달 여섯 번째 체인호텔 '신라스테이 마포'를 추가했다. 공덕역 1번 출구로 나와 공덕5거리에서 1~2분 내에 방문할 수 있다. 버스정류장도 호텔 바로 앞에 있어, 여의도와 종로 이동시에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신라스테이 마포 실내 인테리어는 이전 체인과 동일하게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담당했다. 군더더기 없는 공간의 실용성을 살리면서도, 세련되고 도회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통창유리로 개방감을 살린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신라스테이의 상징과도 같은 벽난로가 눈에 들어온다. 무채색 벽돌 벽난로 앞에 놓인 흰색과 베이지색 소파는 다른 체인과 비교해 한층 밝아진 느낌이다. 포인트 색깔인 오렌지색 쿠션과 테이블이 발랄해 보이기까지 하다.

신라스테이마포 1층 로비/사진=이지혜 기자
신라스테이마포 1층 로비/사진=이지혜 기자
신라스테이가 가장 자랑하는 서비스는 객실 수면 환경이다. 객실 크기는 20㎡로 다소 작은 편이지만, 매트리스는 국내에서도 소수의 럭셔리 호텔이 채택하고 있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다. 침구 역시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100% 헝가리산 거위털 소재가 쓰였다.

반면에 심야가 되니 방음이 다소 아쉬웠다. 마포대교를 지나는 차량이 한밤중에도 많다보니, 객실에서 휴식을 취해야 할 야밤에 소음이 거슬렸다.

욕실 용품으로 천연성분 아베다 제품을 사용하고, 욕조에서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 반신욕도 가능하다. 객실마다 다리미 세트와 슈클리너를 비치해 정장 차림을 정갈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마포에서 또 하나 특징적인 공간은 26층에 위치한 피트니스다. 안전상의 이유로 외부 정원은 직접 나가보지 못하고 조망만 가능하지만, 피트니스에서 바라보는 옥외 일본식 정원과 나무가 멋스럽다. 럭셔리 호텔 부럽지 않은 전망을 가졌다.

신라스테이가 직영하는 뷔페레스토랑 '카페'도 점점 서비스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다른 호텔에 비해 베이커리 메뉴가 풍성한 편이고, 즉석 와플과 크로와상이 호평을 받고 있다. 버섯향기가 좋은 쌀국수와 즉석에서 내놓는 오믈렛 등 인기 메뉴가 늘어나고 있다. 신라스테이 마포의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주변 가로수와 마포거리 등 야외와 어우러져 분위기가 괜찮다.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10월24일까지 단독 패키지로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중인 '헤세와 그림들전' 티켓 2매를 제공하는 신라스테이마포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주말인 금·토요일 숙박에 해당하며, 객실 1박시 15만7150원(세금 포함)이다.

객실크기가 20㎡로 다소 작은 편이다. 아이와 함께 함다면 트윈객실을 선택해 붙여놓고 이용하는 편이 널찍하다/사진=이지혜기자
객실크기가 20㎡로 다소 작은 편이다. 아이와 함께 함다면 트윈객실을 선택해 붙여놓고 이용하는 편이 널찍하다/사진=이지혜기자

칫솔이 구비돼 있어 편리하다. 욕실용품은 아베다를 사용한다/사진=이지혜기자
칫솔이 구비돼 있어 편리하다. 욕실용품은 아베다를 사용한다/사진=이지혜기자
수면 환경이 훌륭하다. '시몬스 뷰티레스트 프리미엄'과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한다/사진=이지혜기자
수면 환경이 훌륭하다. '시몬스 뷰티레스트 프리미엄'과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한다/사진=이지혜기자
객실에서 바라본 공덕5거리 야경. 밤에는 다소 소음이 있어 아쉽다/사진=이지혜기자
객실에서 바라본 공덕5거리 야경. 밤에는 다소 소음이 있어 아쉽다/사진=이지혜기자
담박하고 맛있는 즉석 쌀국수/사진=이지혜기자
담박하고 맛있는 즉석 쌀국수/사진=이지혜기자
옥상 정원은 안전상의 이유로 나갈 수 없다/사진=이지혜기자
옥상 정원은 안전상의 이유로 나갈 수 없다/사진=이지혜기자

럭셔리 호텔 못지않은 멋진 전망을 가진 피트니스/사진=이지혜기자
럭셔리 호텔 못지않은 멋진 전망을 가진 피트니스/사진=이지혜기자
타워식 주차장이라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다소 불편하다/사진=이지혜기자
타워식 주차장이라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다소 불편하다/사진=이지혜기자



  • 이지혜
    이지혜 imari@mt.co.kr twitter

    여행레저호텔 담당입니다. 이메일(imari)은 조선도공이 만든 아리타도자기가 유럽에 수출됐을 때 명칭. 트위터는 랭보의 'La vie est ailleurs(삶은 다른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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