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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발사 임박 정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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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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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말쯤 동창리 구체적 움직임 파악될 듯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북한이 외국 언론에 공개한 동창리 발사장 미사일에 설치된 은하3호 모습. (뉴스1 DB) 2015.7.22/뉴스1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북한이 외국 언론에 공개한 동창리 발사장 미사일에 설치된 은하3호 모습. (뉴스1 DB) 2015.7.22/뉴스1



북한이 내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계기 장거리 로켓(미사일) 시험 발사 계획을 시사했지만 아직까지 미사일 발사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15일 "서해 동창리 발사장은 증축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미사일 발사를 위한 준비라든지,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은 없다. 특별한 조짐이 없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합동참모본부의 조보근 정보본부장은 지난 11일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최소 한 달 전에,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일주일 전 정도에 발사 징후를 알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북한이 내달 10일 당 창건 70주년 계기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르면 이달말에야 발사를 위한 사전 움직임이 포착될 것이란 뜻이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지난 14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북한은 지난 2013년 말부터 서해 동창리 발사대 증축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기존 50m에서 최근 60~65m 높이까지 증축공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북한은 동창리 발사장에 위성 감시를 피하기 위한 가림막을 설치한 탓에 동창리 발사장 동향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기가 예전보다 까다로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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