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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독일 모터쇼 참가로 유럽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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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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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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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업체로는 유일하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삼성SDI 부스에서 모델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을 보여주고 있다/사진제공=삼성SDI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삼성SDI 부스에서 모델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을 보여주고 있다/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삼성SDI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5)에 참가해 전기차 배터리 및 자동차용 소재 등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는 올해 5월 마그나로부터 인수한 배터리 팩 개발 생산법인인 SDIBS(Samsung SDI Battery systems)도 함께 했다.

삼성SDI는 이번 모터쇼에서 배터리 셀의 풀 라인업을 비롯해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EV(전기차)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표준형 모듈(Standardized Modules), SDIBS가 개발한 고성능 팩까지 전기차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팩 높이를 획기적으로 낮춘 ‘LOW 팩’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삼성SDI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유럽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판매 회사)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해 추가 수주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I의 주요 고객은 BMW를 비롯해 아우디 등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을 개시한 2009년 이후 올해까지 수주한 총 30여건의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 중에 유럽 완성차 수주가 50%가 넘는다.

현재 전기자동차 기술과 트렌드가 유럽에서부터 확산되고 있는 만큼 유럽 자동차 브랜드들의 선택은 배터리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는 설계단계부터 배터리 제조사와 협업하는 경우가 많아 삼성SDI와 유럽 메이커들간의 협력관계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이번 모터쇼에서 자동차 내외장재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들도 전시했다. 금속 질감의 '메탈릭 소재', 광택의 정도에 따른 '저광택·고광택 소재', 두 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띄는 '이중사출 소재' 등 별도의 도장 없이도 원하는 색상과 질감, 광택을 표현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과 경량화 소재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에게 우리의 기술 로드맵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배터리 기술의 진보를 통해 주행거리의 혁신을 앞장서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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