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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면세업계 세계 최초 'ISO27001'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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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면세업계 세계 최초 'ISO27001'획득

머니투데이
  • 오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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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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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국내 최초로 국내외 전 지점에 대한 ISO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27001은 △오프라인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운영 △해외점 정보보호 관리 △고객 개인정보 관리 등 회사 내 정보관리와 관련한 모든 활동에 대해 국제 표준을 준수한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국내와 해외 사업장 모두 동시에 인증 받은 것은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다.



롯데면세점은 2014년 온라인서비스 부분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초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후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위험성 평가 등 자문을 받아 시스템을 구축했다.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에 성공했다.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대표 하워드 커)는 세계 최초 국제표준기관으로 1901년 영국 왕실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기업과 조직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위험을 관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표준 인증 등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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