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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시즌 26호 솔로포 폭발!.. 한 시즌 최다홈런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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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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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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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하는 솔로포를 터뜨린 이범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추격하는 솔로포를 터뜨린 이범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의 '캡틴' 이범호(34)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추격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동시에 이 홈런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범호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2-5로 추격하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이범호는 첫 타석에서 이미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조율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타석에서 제대로 한 방이 터졌다. 팀이 1-5로 뒤져 있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범호는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했다.

여기서 이범호는 5구째 커브를 그대로 잡아당겨 비거리 115m짜리 좌중간 솔로포를 터뜨렸다. 104km짜리 커브가 다소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1-5에서 2-5로 추격하는 대포였다.

더불어 이범호 자신으로는 시즌 26호 홈런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한 시즌 최다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이범호는 한화 시절인 지난 2006년 26개 홈런을 때린 바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한화를 상대로 26호 홈런을 치며 타이기록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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